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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도시'로 거듭나는 안동, '해례본 복원 목판' 공개 특별전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7-01-23 01:22    조회수: 1061    
'한글도시'로 거듭나는 안동, '해례본 복원 목판' 공개 특별전
 
안동시립민속박물관…학봉 종가 계녀서 '여자초학', 내방가사 '해도교거사' 전시
 
전국에서 안동만큼 한글과 각별한 인연을 많이 간직한 곳이 있을까. 안동이라고 하면 흔히 양반, 유학, 선비를 떠올린다. 그러나 안동은 1940년 국내 유일의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이 처음 발견된 곳이자 세계적 다큐멘터리 잡지인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소개된 한글 편지 '원이엄마 편지글'이 나온 곳이다. 또한 '어부가' '도산십이곡' 등 숱한 한글문학, 여성들의 내방가사 등이 전해지는 고장이다. 그런 안동이 한글과의 인연을 통해 한글문화 선진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