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인간 번역사와 인공지능(AI) 번역기 간의 번역 대결에서 AI 번역기 가운데 가장 나은 결과물을 내놓은 것은 구글 번역기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구글, 네이버, 시스트란이 참여한 한국어-영어, 영어-한국어 번역 대결에서 구글 번역기가 총점 2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 파파고는 17점으로 2위, 시스트란 번역기는 15점으로 3위였다.
구글 번역의 품질이 네이버와 시스트란 번역보다 산술적으로 2배 가까이 낫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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