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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왕 정진영> 59. 여름의 환희를 알리는 불꽃놀이 ‘자귀나무’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6-06-30 11:24    조회수: 1208    
여름 한낮에 도심의 공원을 거닐어보신 일이 있나요? 폭염 아래에서 도심 속을 걷는 일은 고문이 따로 없습니다. 무방비 상태로 직사광선에 얻어맞다가 만나는 도심의 공원은 가히 오아시스라고 부를 만합니다. 나무 그늘이 짙게 드리워진 공원의 벤치에 앉아 들이쉬는 숨은 얼음을 동동 띄운 사이다만큼 청량합니다. 녹음이 짙푸를수록 청량감도 깊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