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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소통 강화...국립국어원에 '특수언어진흥과' 신설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6-09-20 09:24    조회수: 821    
청각 장애인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특수언어(수어, 점자) 정책을 전담하는 기능이 보강된다.

행정자치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청각 장애인의 언어권 향상을 위한 국립국어원의 기능을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문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우선 ‘특수언어진흥과’가 신설돼 특수언어의 보급과 사용 환경 개선 정책을 전담한다. ‘특수언어진흥과’는 국립국어원의 어문연구실 안에 신설되며, 이에 따라 국립국어원은 2부(실) 6과 체제에서 2부(실) 7과 체제로 재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