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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현판, 검은 바탕 흰 글자로 다시 바뀔 수 있다”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6-03-29 10:11    조회수: 1369    
문화재청 궁능문화재과 김재길 사무관의 말이다. ‘서울의 얼굴’인 경복궁 광화문(光化門) 현판 바탕과 글자의 색이 뒤바뀌었다는 주장에 대한 답변이다. 그는 “최근 새로 발견된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소장 광화문 현판 고해상도 사진을 구해 육안으로 확인했다”며 “바탕이 글자보다 더욱 어둡게 나왔다. 바탕이 검은색, 글자가 흰색일 수 있다. 나아가 글자가 흰색인지 금색인지, 사진·그래픽 전문가들의 정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