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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미래다] 문학 번역으로 한국 정신문화 수출 앞장서다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6-04-12 05:17    조회수: 1176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2016 파리도서전'에 한국은 주빈국으로 참여해 한국출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며 외국인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행사 기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조르주 프랑스 문화부 도서독서국장 등은 한국 특별전시관에 들러 한국 문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문학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파리도서전은 유의미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 이하 번역원)은 이처럼 한국문학이 해외에 소개되는 데 꼭 필요한 '번역'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달리 말하면 한국의 문학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창(窓)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