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관장 문영호)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흥미로운 한글 자료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소장자료 강독회’를 개최한다.
‘소장자료 강독회’는 국어학, 고전문학, 경제학, 서예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한글자료에 관심이 있는 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한글문화를 향유하는 자리이다. 연구자가 한글박물관 소장자료에 담긴 한글자료의 가치와 문화를 대중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자료를 함께 읽는 방식으로 강독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