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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고자질은 내시의 짓?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6-05-12 04:38 조회수: 1232
고자질의 고자는 告者나 告子, 혹은 告刺로 쓴다. 첫번째 告者는 하늘에 고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성한 호칭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밀고자(密告者)의 의미로 쓰이면서 세속화되었다. 몰래 알리는 자라는 의미로, 이것이 가장 그 말의 유래에 가까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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