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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능서역 명칭 '영릉역' 고시...시민들 "세종대왕역 왜 안되나" 반발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6-06-13 04:47    조회수: 1266    
여주시 세종대왕역 명칭제정 추진위원회가 세종대왕역 명칭 관철을 위해 수위를 높여 나갈 태세다.

추진위는 지난 10일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3차 대책회의를 열고 ‘세종대왕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전철 선로를 차단하는 등의 초강수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에게 여주시가 직접 국토부에 여주시민의 뜻을 전달하고 역명 심의위원회를 다시 개최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해 달라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특히 추진위는 지난 9일까지 집계된 1만5천여명의 서명부를 원 시장에게 전달하면서 ‘세종대왕역’을 염원하는 여주시민들의 뜻은 확고부동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