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홈 > 학습지원 센터 > 한국어뉴스

한국어뉴스

"새따" "주절먹"…'소라넷' 뺨 치는 고려대 남학생 카톡방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6-06-14 03:53    조회수: 1288    
고려대학교 남학생 8명이 단체 카톡방에서 여학우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1년 넘게 언어 성폭력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고려대 카카오톡 대화방 언어성폭력 사건피해자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3일 ‘동기, 선배, 새내기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카카오톡방 언어성폭력 사건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고려대 후문 게시판에 붙였다.

총 세 장으로 이뤄진 대자보에는 가해자들의 대화 내용 일부가 실명만 가려진 채 그대로 공개됐다.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을 성적 대상화하고 성폭행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관련기사바로가기(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