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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창의 따봉 리우] 한국어 자원봉사자들의 ‘금빛 땀방울’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6-08-17 05:43 조회수: 1034
지난 10일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상영(21·한국체대)이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 들어섰다. 이번 올림픽 공식 미디어인 OBS와 먼저 인터뷰를 하는 박상영 옆에는 한국인 통역 자원봉사자 정지원씨가 있었다. 그는 유창한 영어로 박상영의 소감을 통역했다. 이어 박상영이 한국 기자단과 오래 인터뷰를 했는데 그 내용을 외신기자들이 궁금해하자 또 다른 자원봉사자인 신영록씨가 이를 즉시 통역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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