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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시선/김규한]세계지도 개정 앞두고 동해 표기에 힘 보태자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6-08-18 04:50    조회수: 1129    
세계 각국의 많은 교과서, 세계지도, 방송, 관광지도, 지구의 등에는 아직도 동해가 일본해(Sea of Japan)로, 독도가 다케시마(竹島)로 표기되어 있다. 일본 외무성은 영어, 한국어, 일본어, 아랍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스페인 등의 언어로 된 동영상 자료로 동해와 독도를 일본해와 다케시마로 홍보하고 외교력을 통해 잘못된 사실을 강요하고 있다.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오류는 1929년 출판된 국제수로기구(IHO) 해양지도 제1판 지도책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때는 한국이 국권을 박탈당한 시기로 IHO 회원국이던 일본이 우리 동해(East Sea)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이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훨씬 앞서 2000년 전부터 동해로 표기해 왔다. 우리나라는 1957년에 IHO에 처음 가입했고 1991년 유엔 가입 후에야 동해 표기 문제를 제기하게 되었다. 우리는 1992년 IHO에 동해 표기를 주장하고 동해와 일본해의 병기를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