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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한자 병기 논란/구법회]중고교 한자 교육으로 충분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7-02-14 10:50    조회수: 104    
[초등교과서 한자 병기 논란/구법회]중고교 한자 교육으로 충분
 
 
정부가 2019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 6학년 교과서 일부 단어의 한자음과 뜻을 적는 ‘한자 병기’를 시행한다고 한다. 교육부는 교과서의 용어 이해에 도움이 되는 선에서 300자 이내의 한자를 표기할 방침이며, 300자는 중학교용 한자에서 뽑는다고 한다. 대상은 국어를 제외한 전 과목이다.

예를 들면 초등 5학년 과학 ‘태양계와 별’ 단원에서 ‘항성’이라는 단어는 한자의 뜻이 ‘항상 항(恒)’ ‘별 성(星)’으로 ‘항상 같은 곳에서 빛나는 별’이라는 학습용어의 뜻과 가까우므로, 이를 교과서의 밑단이나 옆면에 표기한다는 것이다.

교과서 한자 병기는 오래전부터 국한혼용을 주장하는 학자와 단체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47년간의 한글 전용 교과서를 폐기하고, 국한혼용 교과서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하는 시도로 보인다. 초등학교 한자 교육 추진은 한자교육 단체를 중심으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시도해 왔으나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