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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들이켜다(O)/들이키다(X), 곡식이 영글다(O)/여물다(O)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7-01-23 01:17    조회수: 872    
물을 들이켜다(O)/들이키다(X), 곡식이 영글다(O)/여물다(O)
 
(동양일보)물을 들이켜다(O)/들이키다(X)
많은 사람들이 목이 많이 마를 때는 물이나 기타 액체 따위를 단숨에 마구 마시는 경우가 있다. 이런 모습을 보고 ‘그는 목이 마르다며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라고 표현하는데, 이때 ‘들이켜다’와 ‘들이키다’ 중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를 헷갈리기 쉽다.
‘들이켜다’는’물이나 술 따위의 액체를 단숨에 마구 마시다.’, ‘공기나 숨 따위를 몹시 세차게 들이마시다.’라는 뜻으로 예를 들어’술을 몇 잔 거푸 들이켰다.’, ‘시원한 공기를 들이켜면 기분이 좋다.’등과 같이 표현한다.